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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명품 옷이 시스루였다고? 각선미 고스란히 노출시킨 블랙 의상 눈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5-02 09:35 | 최종수정 2022-05-02 09:36


사진출처=지수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지수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알고보니 시스루였어! 비하인드컷이 더 아름답다.

지수가 디올 패션쇼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최근 자신의 인스타에 올렸다.

이날 블랙 디올 신상을 입은 지수는 각선미가 그대로 드러나는 부분 부분 시스루 스타일을 소화해냈다.

지수는 '인간 디올'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수년전부터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약 중. 이날도 그녀만의 매력으로 신상을 럭셔리하게 소화해내며 집중 조명을 받았다.

한편 지수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연 디올 2022 가을여성 컬렉션 패션쇼에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수 외에 리정, 노제, 이호정, 김나영, 기은세, 아이린(모델), 아일라(홍콩 인플루언서), 장윤주, 조이현, 예리(레드벨벳), 김효진, 고민시, 정해인, 황인엽, 홍수주, 안효섭, 김민하, 박주미, 한예리, 박재범, 김연아, 김서형, 세훈(엑소), 남주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디올 하우스의 헤리티지를 기념하며 마련된 이번 패션쇼는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시각적인 서사를 담은 컬렉션을 통해 디올의 역사와 끊임없이 변화하며 눈부시게 반짝이는 현대 세계를 담아내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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