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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발리로 떠났다.
이윤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년 만에 다시 온 발리. 아직 직항이 없어 경유 여정이 아이들에게 쉽지 않았지만, 오니 새삼 천국이었던 발리가 눈 앞에. 7월부터 직항이 생긴다는 기쁜 소식도 있더라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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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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