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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가 3년 만의 대면 팬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29일부터 5월 1일까지 '2022 몬스타엑스 6기 몬베베 (공식팬클럽) 팬콘 MX 에이전트 (MONSTA X FAN-CON MX AGENT)'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5월 1일 마지막 공연은 마이뮤직테이스트(MyMusicTaste)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 세계 생중계 되어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몬스타엑스는 '라이드 위드 유(Ride with U)', '유 프라블럼(You problem)'으로 오프닝을 장식하고 팬들과 감격의 첫인사를 나눴다. 또 '블루 문(Blue Moon)', '솔직히 말할까', '니가 필요해', '인 타임(In Time)' 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새 미니앨범 '셰이프 오브 러브(SHAPE of LOVE)' 타이틀곡 '러브'는 물론 다수 수록곡까지 선보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몬베베(팬덤)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코너들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솔직 담백한 소통을 나눴다. 특히 둘째 날 공연에는 군복무 중인 셔누가 휴무를 맞아 공연장에 방문해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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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몬스타엑스는 '아우토반','ZONE','폭우'와 '사랑한다'를 몬베베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무대를 꾸미며 끝까지 지치지 않는 최고의 에너지를 선물했다.
팬콘을 마친 뒤 몬스타엑스는 소속사를 통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어서 우리는 축복받은 사람이다. 이번 신곡 'LOVE' 또한 몬스타엑스를 위해, 몬베베를 위해 만들었다. 우리의 에너지가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팬들과 모든 순간을 함께 하다 보니 가족 같다. 소중한 순간들을 지켜준 몬베베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사흘간의 팬콘을 성료한 몬스타엑스는 신곡 '러브'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미주 투어 '2022 몬스타엑스 노 리미트 유에스 투어(MONSTA X NO LIMIT US TOUR)'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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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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