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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신애라와 최지우 오연수 윤유선이 여행을 떠났다.
한편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2녀를 둔 신애라는 현재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진행을 맡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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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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