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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배우 정다은이 MZ세대 웹디자이너로 변신한다.
극 중 정다은은 쾌활하고 밝은 성격과 자존감도 높고, 자신감도 넘치는 웹디자이너 오슬기 역으로 분한다. 자신의 높은 실력을 알아봐 주길 원하며 취업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인물로 승부사 기질까지 뛰어난 모습을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정다은은 20대 청년사업가 윤두준과 엮이며 흥미진진한 티키타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정다은은 "전 작품들과 캐릭터와는 다르게 처음으로 아주 많이 밝은 '오슬기'라는 캐릭터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촬영을 시작하기 전부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던 것 같아요."라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다은은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그녀들'에서 궁궐 내 트러블 메이커 세자빈 봉선 역을 맡아 주체적이면서도 입체적인 인물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tvN '루카 : 더 비기닝'에서는 강렬한 빨간 머리 유나 역으로 분해 거침없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액션 여전사의 탄생을 알리는 등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이렇게 출연하는 작품마다 끊이지 않고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정다은은 이번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또 어떤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는 오는 5월 4일 첫 공개된다. 1, 2회는 ENA와 ENA PLAY에서 오후 9시 동시 방송되며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도 오후 10시 30분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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