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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누가누가 '베스트 정변'일까?
걸그룹 트와이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렸을 때 모습을 따라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BABY 2022 ver'이라는 콘셉트 포토로 멤버별로 과거 어릴 슌 사진과 비슷한 포즈나 의상을 한 사진을 연출한 것.
다들 놀라울 정도로 그 시절과 비슷한 의상을 찾아내는 등 팬들을 위해 상당히 정성을 들인 모습. 나연은 빨간테 선글라스에 검은색 베레모, 빨간 스웨터 등 의상은 기본, 귀여운 포즈를 그대로 따라했다. 정연도 아주 비슷한 느낌의 노란색 라운드 티셔츠 등을 입었으며, 무엇보다 배경까지 비슷한 곳을 찾아서 촬영하는 정성을 보였다.
이외에 흰 후드티에 청재킷을 입은 지효 등 모두들 어렸을 때 사진 속 비슷한 소품까지 찾아내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멤버들이 하나같이 '역변'이 아닌, '정변'을 했다는 것.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미모를 보여주더니, 그대로 자라 지금의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하게 된 것이다.
한편 이 사진에 팬들은 열광하는 분위기. "이런 팬서비스 너무나 감동" "다들 너무 귀여운 어린이였는데, 이제 아름다운 여인이 됐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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