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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이지훈은 14세 연하인 일본인 아야네와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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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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