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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강한나가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홍보에 빠졌다.
한편 강한나는 지난 2일 첫 방송한 '붉은 단심'에서 죽림현의 실질적 수장 유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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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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