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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휴먼 영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사 집 제작)가 관객들의 몰입을 불러일으키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또한 브로커들의 뒤에서 이들의 동행을 지켜보는 형사 수진과 후배 이형사의 모습은 베이비 박스에서 비롯된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며 궁금증을 더한다.
시간을 거듭하며 서서히 변화해가는 브로커들의 모습이 따스한 여운을 예고하는 가운데, 이들의 여정을 계속해서 뒤쫓으며 수사를 이어가는 수진, 이형사는 '베이비 박스, 그곳에서 시작된 예기치 못한 거래'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베이비 박스를 사이에 두고 얽히게 된 이들의 관계와 앞으로 펼쳐질 특별한 스토리에 기대를 고조시킨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등이 출연하고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어느 가족'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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