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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황보라가 '결혼 발표'를 시청률 공약으로 내세웠다.
황보라는 '변호의 신'에서 법무법인 사무소 실장 역을 맡았다. 올해 목표가 결혼이라고 했던 황보라는 "결심이 흔들린 적은 없냐"는질문에 "이런 일이 없어야 되겠지만 가끔 '해도 해도 너무하네. 피해갈 수 없는 건가'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변호사님이랑 친해지려고 한다. 힘든 일 있으면 상담하고 그러려고 한다. 근데 그럴 일이 없을 것 같다"고 웃었다.
이날 신현준은 "(이혼전문변호사가) 첫 만남에 무슨 일 있으면 연락달라고 하는데 기분이 너무 안 좋더라"라고 말하자 황보라는 "아니다. 선배님이 먼저 달라고 하셨다. 내가 다 기억하고 있다"고 정정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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