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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기은세가 대궐같은 집 마당을 공개했다.
기은세는 11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4월부터 하려던 건데 드디어 테라스 정리해서 넘나 뿌듯"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기은세는 화려한 꽃나무들을 정리해 화분에 넣으며 '집꾸달인'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기은세는 "이히 이제 맨날 나와야지"라며 반려견과 함께 한 햇살 좋은 날을 자랑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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