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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논문 표절 논란으로 자숙했던 가수 홍진영이 SNS를 통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홍진영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두들 건강 잘 챙기셔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홍진영은 2020년 11월 석사 논문 표절 논란을 일으켜 반성의 의미로 자숙에 돌입했다. 이후 지난달 새 앨범 'Viva La Vida'를 통해 컴백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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