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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워킹맘' 최정윤, 하루일과 보니..'딸 등원→공인중개사 공부→운동' 쉴틈 없네

최종수정 2022-05-12 13:3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랜선뷰티' 최정윤이 꿀광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연예 버라이어티 채널 K-STAR(케이스타)의 신개념 언택트 뷰티 바이블 '랜선뷰티'가 7살 딸을 키우는 싱글맘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걸어 다니는 조명급 '꿀피부'를 자랑하는 최정윤을 초대했다. 이날 MC들은 최정윤과 함께 '벗겨진다면'을 주제로 마스크 프리에도 겁나지 않는 피부 관리법을 알아봤다.

11일 방송된 '랜선뷰티'에서는 싱글워킹맘 배우 최정윤이 게스트로 찾아와 꿀광 피부 관리법을 숨김없이 공개했다. 7살 딸 지우의 육아로 바쁜 최정윤이지만, 기초제품과 선크림만은 놓치지 않았다. 또 아이를 등원시킨 후 필라테스, 스터디 카페에서의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 아이를 위한 간식 만들기까지 하며 쉴 틈 없이 시간을 보냈다. 지우가 하원한 후에는 함께 모녀 데이트를 즐기며 웃음 넘치는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 MC 박은혜는 "피부 비결은 딸인 것 같다. 지우 때문에 웃고 행복해한다"라며 감탄했다.

최정윤은 "한때 자만했는데 피부는 꾸준한 관리가 답이다"라며 기초 케어 듬뿍 바르기, 아로마 가습기 이용, 공기 중 미스트 뿌리기 등 여배우의 피부관리 노하우를 밝혔다. 특히 최정윤은 클렌징에 진심이었고, 수시로 클렌징을 했다. 그는 클렌징제품 파우치, 기초케어 전용 파우치, 영양제 등 이너뷰티를 챙긴 일상 파우치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MC 박은혜 수경 이수정은 "꿀 피부가 하루아침에 된 게 아니네"라며 입을 모았다. 최정윤은 "특별한 건 없다.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는 것뿐이다. 피부에는 어떤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라며 꿀광 피부의 비결을 '노력'으로 꼽았다.

한편 '랜선뷰티'의 대표 코너 '갓 대 갓'에서는 최정윤과 수경이 '더 신경써야 하는 곳은 상체 vs 하체?'를 놓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최정윤은 "하체는 타고 나야 한다. 시각적으로 상체가 더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상체다"라며 쉴 틈 없이 상체 관리를 해야만 하는 이유를 펼쳤다. 밀리기 시작한 수경은 크롭탑 이야기에 "배부터 하체다"라는 뜻밖의 논리를 펼쳐 이수정과 박은혜를 폭소하게 했다. MC 박은혜 이수정도 토론에 참전했지만, 결국 '상체와 하체를 모두 포기할 수 없다'로 결론이 나며 토론은 마무리됐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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