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편스토랑' 이찬원이 집에서 시래기를 말린다.
이 같은 이찬원의 최강 자취남 면모는 이번 방송에서도 계속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주문한 각종 식재료들을 확인하며 행복해했다. 요리하는 것이 평소 취미이자 힐링이기 때문. 이찬원은 배달된 식재료들 중 총각무와 쪽파를 꺼낸 뒤 "오늘은 김치를 담가보겠다"라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찬원은 "요리하는 게 행복한 취미"라며 김치 담그는 일 역시 자신만의 소확행임을 고백했다.
이찬원은 칫솔로 총각무를 꼼꼼하게 손질하고 소금에 절인 뒤 자신만의 레시피로 김칫소도 뚝딱뚝딱 만들었다. 김칫소까지 다 만든 이찬원은 총각무를 하나하나 나눠서 버무리는 꼼꼼함으로 감탄을 유발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27세 최강 자취남 이찬원의 이야기는 1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