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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오는 6월 결혼한다.
돈스파이크는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면서 "하여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 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 한다"면서 6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돈스파이크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돈스파이크란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수입니다.
악필이어서 손편지는 힘드네요. ^^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습니다. 하여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합니다.
이에 돌아오는 6월 주변지인들과 일가친지분들을 모시고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아내가 될 분은 성실히 자기일을 하는 비연예인입니다. 지나친 관심은 저의 아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어 후일 기회가 될때 자연스럽게 인사드릴 생각이오니 저희 앞날을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새신랑 김민수-
I'm getting marri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