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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죽을 뻔"이라고 밝혀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하나도 안 아프고 친절하게♥"라면서 "죽을 뻔한 저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며 치료해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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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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