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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알고보니 사랑꾼♥ 새신랑 "희원아 젊어져서 돌아가게"

최종수정 2022-05-18 07:46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구준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is is Collagen matcha(이건 콜라겐 말차). 희원아 젊어져서 돌아가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콜라겐 말차를 들고 있는 구준엽의 모습이 담겼다. 청남방에 모자, 선글라스를 쓴 구준엽의 오랜만에 근황이다.

특히 DJ 공연을 위해 홀로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구준엽은 아내 서희원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아 눈길을 끈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결혼합니다.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지은 사랑을 이어가려한다.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해 보았다.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며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고 대만 톱배우 서희원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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