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구준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is is Collagen matcha(이건 콜라겐 말차). 희원아 젊어져서 돌아가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콜라겐 말차를 들고 있는 구준엽의 모습이 담겼다. 청남방에 모자, 선글라스를 쓴 구준엽의 오랜만에 근황이다.
특히 DJ 공연을 위해 홀로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구준엽은 아내 서희원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아 눈길을 끈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결혼합니다.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지은 사랑을 이어가려한다.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해 보았다.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며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고 대만 톱배우 서희원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