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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장동윤, 오대환 주연 범죄 스릴러 영화 '애프터'(김재훈 감독, 콘텐츠지 제작)가 지난 18일 크랭크 업을 알렸다.
촬영을 무사히 마무리 지은 소감에 대해 장동윤은 "
열정이 가득한 감독, 모든 제작진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예측불허의 전개, 극강의 스릴감, 파격적인 콘셉트를 예고하며 크랭크 업 소식을 알린 '애프터'는 '이웃사람' '더폰' '변신' 등 스릴러 장르로 100%의 승률을 자랑하는 콘텐츠지 구성목 대표가 제작 총괄을 맡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영화 투자가 얼어붙은 현재 시점에서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높이 평가되어 투자가 성사되었고, 제작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 후문.
이렇듯 완벽한 배우와 제작진의 앙상블로 극강의 스릴을 탄생시킬 '애프터'는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애프터'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 살인 집단과 무슨 수를 쓰더라도 그들을 잡고 싶어 하는 형사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장동윤, 오대환, 장재호, 최귀화, 손종학, 신승환 등이 출연하고 김재훈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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