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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마블의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이하 '토르4',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가 올여름 극장을 압도할 스케일과 액션을 기대케 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올여름 최고 기대작의 서막을 알린다. 주인공 토르(크리스 헴스워스)는 마블 대표 히어로이자 천둥의 신으로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화려한 의상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포스를 드러내고 있다. 그와 나란히 자리잡은 마이티 토르(나탈리 포트만) 또한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 상상을 뛰어넘을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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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비주얼로 등장한 빌런 고르가 신들을 향한 증오를 드러내며 신들의 몰살을 선언하고, 그에 대적하기 위한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믿고 보는 신들의 등장'이라는 카피는 천둥의 신 토르, 신 도살자 고르, 올림푸스의 신 제우스까지 압도적인 파워를 가진 캐릭터들의 만남을 예고해, 올여름 극장을 압도할 단 하나의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르4'는 전작 '토르: 라그나로크'를 통해 독보적 개성의 연출력을 선보이며 시리즈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아 화제다. 천둥의 신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의 컴백과 새로운 히어로 마이티 토르 로 변신한 나탈리 포트만, 고르 역의 크리스찬 베일, 제우스 역의 러셀 크로우 등 할리우드 대표 스타들의 역대급 라인업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재미를 선사할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나탈리 포트만, 크리스 프랫, 크리스찬 베일 등이 출연했고 뉴질랜드 출신 배우이자 연출자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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