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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튜버 꾸밍(이솔비)이 난소암으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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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근 꾸밍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내 생에 마지막 기록/여러분 고마웠어요/말기/시한부 일주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마지막으로 영상 올리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남긴다. 일주일 전까지 멀쩡했는데 일주일 사이에 상태가 많이 안 좋아져서 앞으로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살 수 있을 것 같다. 여러분 덕분에 유튜브 수익으로 맛있는 거 사 먹고 댓글로 응원받아서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인스타에 기록 남기겠다. 유튜브 하길 잘한 것 같다. 모두들 안녕, 다음 생에 꼭 봐요.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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