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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신혼여행 중인 가수 겸 배우 손담비·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부부가 귀국을 앞두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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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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