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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손석구, 도대체 못하는게 뭘까? 또다시 '추앙' 부르는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 실력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5-28 11:30 | 최종수정 2022-05-28 11:31


사진출처=손석구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아니 구씨, 이럼 추앙안할 수가 없잖아. 도대체 못하는게 뭐야? 영어도 잘하는데, 네이티브 수준이다.

드라마 촬영으로 필리핀에 다녀온 손석구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에 마닐라에서 찍은 기념 사진을 한장 올렸다.

필리핀의 한 밴드와의 기념사진, 공연에 이어 손석구는 영어로 설명을 달았다. "Thanks for the wonderful memory in Manila @gujilorenzana, especially for introducing me to the world of #TheSunDown @thesundownph Istantly fell in love with their vibe, so cinematic! No doubt you and your band will go world wide and I get to see them play in Korea brother!"라는 표현이 눈에 띈다.

알고보니 손석구는 조기 유학파. 중학교 시절 조기 유학을 갔으며, 미국 시카고 예술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다가 영화로 전향, 이후에는 농구 선수가 되기 위해 캐나다 유학을 하기도 했다.

또 군 복무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 자원해 보병 만기 전역한 '이색' 경력을 자랑한다.

대전의 한 제조업체 대표로 역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한 '엄친아' 중 '엄친아'다.

한편 드라마 '나의 해방 일지'에서 '구씨'로 여심을 훔치고 있는 손석구는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의 흥행대박으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무섭게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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