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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아침부터 혼술을 하는 이유를 털어 놓는다.
성동일이 "넌 사람을 좋아하면서 왜 그리 혼자 술을 먹어?"라고 묻자 비는 평소 사교성 좋은 모습과는 달리 뜻밖에도 "약속 잡기가 귀찮아요. 때로는 혼자가 훨씬 편해요"라고 내면의 고백을 이어갔다. 그리고 "죄송한데 요즘 젊은 애들은 다 이렇게 놀아요"라고 덧붙였다.
또 비와 함께 온 싸이퍼 탄은 "대표님(비)이 술 한 잔 하자고 하신 적 한 번도 없다"고 성동일-고창석에게 말했다. 이에 비는 그 이유를 진솔하게 털어놓았지만, 비가 자리를 뜨자 고창석은 "네가 고생이 많다. 쟤 완전 꼰대네, 꼰대"라며 탄을 위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나의 해방일지'의 이엘이 출연하는 '이번주도 잘부탁해'는 30일 월요일 밤 11시 tvN STORY와 ENA채널에서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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