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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 씨가 가정폭력 암시글 후 "아이와 나의 안전과 행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속에는 조민아가 남편을 위해 준비했던 저녁 한 상차림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저녁 밥 만들어줄 때 찍었던 사진들 시간을 보니 퇴근 시간에 맞춰서 따뜻한 밥 차려주고 싶어서 퇴근하고 출발한다는 연락을 받고 오후 9시 반이나 10시부터 만들기 시작했더라"면서 "아기 이유식 만드는 사진이랑 저녁 한 상차림 사진들 사이에 있는 하루 한 끼 내 식사였던 단백질 쉐이크 사진에서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털어놨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20년 11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그해 6월 아들 강호 군을 출산했다. 최근 가정폭력이 의심되는 사연을 고백, 팬들의 충격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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