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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혜영이 딸의 베이킹 솜씨를 자랑했다.
특히 정혜영의 큰 딸 노하음 양은 올해 17살이다. 요리책을 출간할 정도로 솜씨가 좋은 엄마 정혜영을 닮은 딸의 베이킹 실력이 감탄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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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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