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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이수진, 스토커가 또? "경찰이 체포한 놈이랑 다른 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6-02 14:51 | 최종수정 2022-06-02 14:5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또 다른 스토커가 있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을 토로했다.

2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과 앞에서 기다리던 놈은 경찰이 체포한 놈이랑 다른 놈인데. 담당 경찰님이 위급시 전화하라 한 핸폰 받지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담당 경찰님이 위급시 전화하라 한 핸폰 받지 않는다. 골목 cctv 대조요청 하려는데..설마 그사이 cctv지워지지 않겠죠? 5/16날짜 건데. 강남경찰서 스토커 여청 전담부서 연락해보니, 제 담당팀 오늘 휴무란다. 경찰님 휴무일 때 일어나는 일은 대책 없군"이라며 답답함을 덧붙였다.

앞서 이수진은 스토커를 신고하러 강남경찰서를 찾은 바 있다.

한편, 이수진은 유트브와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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