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또 다른 스토커가 있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을 토로했다.
2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과 앞에서 기다리던 놈은 경찰이 체포한 놈이랑 다른 놈인데. 담당 경찰님이 위급시 전화하라 한 핸폰 받지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담당 경찰님이 위급시 전화하라 한 핸폰 받지 않는다. 골목 cctv 대조요청 하려는데..설마 그사이 cctv지워지지 않겠죠? 5/16날짜 건데. 강남경찰서 스토커 여청 전담부서 연락해보니, 제 담당팀 오늘 휴무란다. 경찰님 휴무일 때 일어나는 일은 대책 없군"이라며 답답함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