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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X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 '손하트+미소' 찐자매 케미 "세상 모든 영희 위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6-06 19:57 | 최종수정 2022-06-06 19:5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지민이 정은혜와 다정한 모습을 공유했다.

한지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세상의 모든 영희를 위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지민과 정은혜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얼굴을 맞댄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은혜는 tvN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영옥 역)의 다운증후군을 가진 쌍둥이 언니 영희로 출연했다. 실제 다운증후군을 가진 정은혜는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묵직한 울림을 선사, 또한 한지민, 김우빈과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은혜는 사람들의 얼굴을 그려주는 캐리커처 작가로,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 연기에 도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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