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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지금 우리 학교는'이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관련 영상들을 공개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 공개 단 10일 만에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 시청 시간 TOP 10에 진입, 공개 후 28일 누적 시청 시간 5억 6,078만 시간을 기록하며 '오징어 게임', '종이의 집' 파트5, 파트4에 이어 역대 가장 성공한 비영어 시리즈 네 번째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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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상황 속에서 우정과 사랑을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학생들의 필사의 사투와 학교라는 한정된 공간을 이용한 다이내믹하고 창의적인 액션으로 전 세계를 K-하이틴 좀비 서바이벌 매력에 빠뜨린 '지금 우리 학교는'의 두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전 세계에 한국 콘텐츠의 힘을 확고히 한 '지금 우리 학교는'의 두 번째 시즌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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