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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8일 국내에 정식 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2-06-08 09:31 | 최종수정 2022-06-08 09:31





컴투스홀딩스는 8일 오후 2시에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을 통해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의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그래픽을 구현한 수집형 RPG로, 암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게임에 녹여 긴장감을 더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 '미숀', '네간', '글렌' 등 인기 원작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창작 캐릭터들도 등장해 세계관이 더욱 확장됐다.

유저들은 뉴욕 버팔로 지역에 위치한 '타운'을 배경으로 워커(좀비)와 약탈자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투쟁을 벌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생존자들을 모집해 성장시켜야 하며 보급작전 및 파견을 통해 다양한 보급물품들을 획득하고 다른 생존자 그룹과 전투(PvP)를 치르기도 한다. 버팔로 지역 배경의 PvE 콘텐츠는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캐릭터별로 부여된 '성향(속성)', 클래스, 타입 외에도 특징적인 스킬 등 다양한 수집요소를 갖추고 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등 총 8개국 언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 하반기에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공식 포럼에 가입하면 전체 포럼 가입자 수에 따라 다양한 재화를 받을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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