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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원인불명으로 9년째 구토하는 14살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글 전망이다.
구토가 시작되고 20시간이 지났을 무렵, 여전히 깨어있는 금쪽이의 모습이 비치고 이를 본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몸 곳곳은 물론, 얼굴이 새빨갛게 부어오를 정도로 상처가 난 금쪽이. 엄마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손톱을 뜯더니 점점 심해졌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금쪽이가 고통을 분산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몸, 얼굴 등을 뜯으며 자해한다는 엄마의 말에 스튜디오 곳곳에서는 탄식이 터져 나온다.
모든 상황을 심각하게 지켜보던 오은영은 "하나는 분명한 것 같다"라고 운을 떼며 베일에 싸여있던 금쪽이의 구토 원인을 짚어 본다.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스트레스에 따라 증상이 심각해진다"고 설명한 오은영은 앞서 말한 금쪽이의 사회성을 다시 한번 언급하며 이를 잘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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