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뷰티CEO 아내와 '행복 미소' 결혼식 포착…god 하객 참석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god 멤버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가 윤계상의 결혼식 모습을 공개했다.

김애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넘 축하해요 두분"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턱시도를 입은 윤계상의 모습을 담았다.

윤계상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가족,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god 멤버 김태우와 손호영, 박준형 등이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돼 멤버들의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결혼식은 늦은 시간까지 축하하는 자리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한편 윤계상은 지난해 6월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사실을 알렸으며, 같은해 8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진행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결혼 7개월 만에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윤계상의 아내는 국내 코스메틱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경영인으로 5살 연하다. 두 사람은 2020년 말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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