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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시원한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서하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은 천사의 도시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서하얀은 임창정과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7년에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서하얀, 임창정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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