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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무용가 김설진이 이효리 남편 이상순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변덕이 되게 심하다. 빨강이 좋다고 해서 빨간색 선물을 하면 빨강이 제일 싫다고 하고. 라면이 좋다고 해서 끓여줬더니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하고, 파스타를 끓여줬더니 느끼하게 왜 파스타냐고 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김설진은 또 "매번 달라지는 아내에 대해 어떻게 하면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난 매일 다른 여자와 만나고 있다고 생각한 후로 편해졌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상순에게 그 말을 했더니 '너는 매일? 난 매 분 그렇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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