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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사우나서 친한 언니가 혜은이 욕, 발가벗고 싸워" ('같이 삽시다')[종합]

이경실 "사우나서 친한 언니가 혜은이 욕, 발가벗고 싸워" ('같이 삽시다')[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경실이 입담을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호탕한 웃음소리의 주인공 이경실이 자매들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자매들은 이경실을 반갑게 맞이했고, 그들은 만나자마자 웃음꽃을 피웠다.

이경실은 "몇 년 전 안 좋은 일이 있고 방송이 뜸해지면서 계속 방송을 했었는데 힘들었다"며 "'이제는 쉴 때가 됐구나'는 생각이 들어서 받아드리고 최근 유튜브 개인 방송을 시작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최다 조회수 주인공은 정선희였다. 방송에서 이야기 한 적 없는 걸 다 이야기 했다"고 했다. 당시 빚 때문에 경매에 넘어가기 직전이었던 정선희 집. 도움 받을 곳 없어 막막했던 순간, 마침 정선희에게 전화를 했던 이경실. 정선희는 "개그맨 동료들에게 전화를 해서 돈이 그날 모아졌다"면서 집을 지키게 된 사연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이경실은 "성격이 끙끙 앓는 스타일은 아니다. 금방 털어내는 스타일"이라면서 "어려움을 겪다 보니까 노하우가 생기더라"고 밝혔다. 이어 "산악회 친구들과 여행을 다녔다. 히말라야 등반에 성공했다. 눈물 콧물 흘리면서 올라갔다"면서 "코로나19 전 해에는 6개월 동안 계획을 세워서 남미로 33일을 다녀왔다"고 쉬면서 마음껏 즐긴 등산과 여행을 떠올렸다.

이경실 "사우나서 친한 언니가 혜은이 욕, 발가벗고 싸워" ('같이 삽시다')[종합]

이경실은 "원숙 선생님의 개인적인 팬이다"면서 "1987년 방송 시작 때부터 인연이 시작됐다. 분장실에서 만나면 항상 좋은 말을 많이 해주셨다"고 떠올렸다. 그는 "처음 이혼 했을 때 전화가 와서 '우리 클럽이 뭐가 좋다고 가입을 하니'라고 하셨다"며 "기분이 안 좋을 때인데 선생님으로 인해서 크게 웃었다"며 힘든 시기 위로해줬던 박원숙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원숙은 "네가 속상한 일 있었을 때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거 같아서 가만히 있었다"고 했고, 이경실은 "오히려 그게 더 미안했다"고 했다. 이경실은 "지인들이 걱정하는 게 느껴져서 오히려 미안했다"고 했고, 혜은이는 "당시 '기도할게'라고 문자를 했었다"고 했다.

이경실 "사우나서 친한 언니가 혜은이 욕, 발가벗고 싸워" ('같이 삽시다')[종합]
이경실 "사우나서 친한 언니가 혜은이 욕, 발가벗고 싸워" ('같이 삽시다')[종합]

자매들 사는 모습을 계속 지켜본 이경실은 혜은이에게 "주방일 중 뭐가 가장 쉽냐"고 묻자, 혜은이는 "심부름"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경실은 "처음에 아무것도 할 줄 모르지 않았냐. 내 주변에서도 '아무리 연예인이어도 그렇지 후라이도 못하냐'면서 목욕탕에서 언니 욕을 하더라"면서 "언니 편을 들면서 사정 설명했는데 나중에는 '언니가 혜은이야?'라고 분노했었다. 친한 언니와 싸웠는데, 그 뒤로는 그 언니가 혜은이의 '혜'자도 안 꺼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경실이 '찜질방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해 털어놓아 자매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실은 찜질방에서 배우 이응경과 마주쳤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뒤, "패티김의 몸을 한 번 본 적 있다"며 패티김의 맨 몸을 목격한 사연을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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