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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필모 아내 서수연이 여유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서수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위 식히러 날 잡고 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근데 비 오는 날 온수풀 수영도 너무 좋네요. 수중 스쿠터 기구로 담호도, 임산부인 저도 힘 하나도 안 들이고 수영하고 노는데 너무 재밌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서수연은 배우 이필모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나 2019년 2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둘째를 임신 중인 서수연은 8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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