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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김민주, '금혼령' 캐스팅...배우 활동 본격화 (공식)

최종수정 2022-06-15 14:16

사진=시티브리즈 제공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민주가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선다.

15일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에 따르면, 김민주는 MBC 새 드라마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에서 '세자빈 안 씨(안자연)' 역에 캐스팅 됐다.

'안자연'은 7년 전 세상을 떠난 세자빈으로. 성품이 곱고 정숙하며 현명한 캐릭터다. 세자빈 간택에서 만장일치로 낙점될 만큼 사랑스러운 역이다. 김민주만의 청초하고 아련한 분위기가 캐릭터와 어우러져 극의 흥미도를 높일 전망이다.

'금혼령'은 네이버웹툰의 연재작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다. 천지혜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퓨전 로맨스 사극으로, 조선에서 세자빈을 잃고 폭군으로 변한 왕이 백성들의 혼인을 금하는 '금혼령'을 내린다.

한편, 김민주는 아이즈원 활동에 이어 MBC '쇼! 음악중심' MC로 2년 간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또 tvN D 스튜디오 '겟잇뷰티' MC를 비롯해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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