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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故 구하라를 언급하며 심각한 심리 상태를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의 예고편에서는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의 출연이 예고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박규리는 먼저 떠난 故 구하라에 대해 언급하며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 놓았다. 그는 "멤버가 떠났으니까, 그걸 보고 더이상 못버티겠다", "저도 사람이니까", "'나만 없으면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든다"고 밝혀, 심각한 심리상태를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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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故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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