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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절친 최태준의 득남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서 최태준은 지난 1월 박신혜와 결혼, 이후 지난달 31일 아들을 얻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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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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