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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여전한 금슬을 뽐냈다.
함께한 사진에서 하희라는 남편 최수종과 함께 전시회를 찾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함께 손하트를 만드는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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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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