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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마블의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이하 '토르4',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가 갓벽한 히어로 팀 토르의 새로운 활약을 예고하는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하지만, 신 도살자 고르(크리스찬 베일)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스톰브레이커를 다시 든 토르의 모습은 더욱 강력한 파워로 업그레이드 된 천둥의 신다운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마이티 토르(나탈리 포트만)와 발키리(테사 톰슨)의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모습 또한 시선을 집중시킨다.
강력한 새 히어로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제인 포스터가 묠니르를 들고 있는 위풍당당한 모습은 마이티 토르의 새로운 활약과 숨겨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그리고 뉴 아스가르드의 왕, 발키리는 새로운 위협에 맞서 팀 토르로 기꺼이 합류, 강인한 여전사 본래의 카리스마와 짜릿한 액션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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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들의 합류로 세계관 확장과 상상초월의 스토리를 보여줄 '토르4'는 올여름 극장가에 압도적 스펙터클을 선사할 전망이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나탈리 포트만, 크리스 프랫, 크리스찬 베일 등이 출연했고 뉴질랜드 출신 배우이자 연출자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6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