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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가 제주도에서 연인 김나영 아이들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세 사람은 바닷가에서 함께 수영을 하고, 마이큐의 등에 매달리고 목마를 타는 등 실제 아빠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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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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