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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동생' 이완 "매형 비보다 내가 골프 더 잘 쳐" ('골프왕3')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6-24 10:50 | 최종수정 2022-06-24 10:5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태희 동생' 이완이 "매형 비보다 내가 골프 더 잘 친다"면서 여유만만 자신감 포스를 드러냈다.

오는 25일(토) 방송되는 TV CHOSUN '골프왕3'에서는 프로골퍼의 남편이자 만능 스포츠맨인 이완이 출연해 출중한 골프 실력과 뛰어난 입담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김국진은 "완이 큰 누나도 본 적 있다", "누나가 워낙 예쁘다"면서 이완과 예상치 못한 의외의 친분을 깜짝 공개했다. 이에 장민호는 "(이완의) 가족까지 다 알고 있는 거예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김국진은 "(이완의) 가족끼리 가는 여행에 같이 가자"라는 이완의 권유에 가족 여행에 따라갔을 뿐만 아니라, 가족 시사회까지 초대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놔 탄성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시사회에 초대받아 가면 옆자리에 김태희가 있었다"며 그 당시 "이게 맞는 건가? 한참 생각했다"라고 밝혀 폭소를 일으켰다. 이에 강석우가 이완에게 "(김국진을) 왜 초대했냐"고 질문하자, 이완은 머뭇거리면서 "가족 같아서요"라고 대답해 현장을 박장대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연예계 소문난 골프 실력자인 이완은 "매형 비의 골프 실력은 어때?"라는 김국진의 물음에 "원래 저랑 실력이 비슷했는데 지금은 제가 조금 더 잘한다"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이완은 "누나 김태희는 원래 가족 중 유일하게 골프를 안 쳤는데 최근 골프를 시작했다"는 말로, 가족 모두 골프에 진심인, 골프 사랑을 밝혀 귀추를 주목케 했다.

한편 TV CHOSUN '골프왕3'는 매주 토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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