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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뉴노멀진' 정혜성이 폴댄스에 도전한다.
또 립스틱을 들고 숨막히는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는 셀럽 뷰티 에디터 정석진(이원정 분), 그리고 그런 석진과 은밀히 마주하고 있는 지민의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모습도 공개돼, 더욱 불타오를 '요즘 애들 러브라인'을 예고한다.
앞서 '뉴노멀진' 3차 티저 영상에는 편집장 송로지(황승언 분)의 갑작스러운 주문으로 섹스 칼럼에 도전하게 된 지민의 모습과 함께, "왜 여성스러운 운동을 하면 다 게이라고 생각하는 건데?"라고 묻는 누군가의 도전적인 목소리가 담겼다. 또 해당 영상에서는 석진이 "지민 씨는 제가 화장하면 싫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묻기도 해, '뉴노멀진'이 다룰 '젠더뉴트럴' 이슈를 예고한다. '젠더뉴트럴'이란 남녀의 구분 자체를 없애고 기존 성 역할에서 벗어나, 사람 자체로만 생각하려는 트렌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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