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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대한외국인' 박은지가 임신하고 30kg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22일 전파를 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워킹맘 이지현, 정인, 박은지, 나비가 출연했다.
7개월 아이의 엄마인 박은지는 "많이 부어있다. 임신했을 때, 30kg이 넘게 쪘다"고 고백을 하기도.
이어 박은지는 "당뇨도 없고 건강해서 막 먹었다"라며 이날도 "녹화 일찍 끝나면 회식까지 가자"라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출산 후 박은지는 SNS를 통해 "임신하고 1년 3개월만에 S사이즈로 돌아왔습니다. 생일 선물로 받은 운동복이 스몰이라 작을 줄 알고 입어보지도 않고 바꾸러 갔는디 어머나!!! 저 스몰 맞아요"라며 "여러가지 다이어트 안해본 게 없어요 #할말하않 거의 30키로 감량했어요! 언제 한번 날 잡아서 다이어트 강의 라방 할게요 살이 무조건 빠지는 노하우를 몸으로 체득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18년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비공개 결혼을 한 후 지난해 11월 첫 딸을 낳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