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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완벽 비주얼 커플의 탄생이다.
배우 김지훈이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선 + 덴버 #moneyheistkorea #종이의집_공동경제구역 #덴버 #미선'이라는 글을 올렸다.
'종이의 집'에서 김지훈은 덴버, 이주빈은 조폐국 직원 미선 역을 맡았다.
한편 '종이의 집'은 지난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공개된 후 국내 등 11개 나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