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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한지혜가 딸 윤슬 양의 돌잔치를 맞아 남편 정혁준 검사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 검사와 결혼,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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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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