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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결혼 후 쏟아지는 왜곡된 추측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금으로서는 모아놓는 자료들로 당장 고소를 한다거나 하는 마음은 없지만, 앞으로라도 이런 일로 서로 마음이 불편해지는 일이 결코 생기지 않길 너무나도 바라는 마음에 먼저 이렇게 조심스레 부탁을 드려본다"면서 "만약 이 상황이 계속해서 작게 혹은 크게 진행이 된다면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정이 서로에게 결코 유쾌하지 않고 심적으로도 많이 힘들고 지치고 속상할 것 같다"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배다해는 "제가 더 열심히 잘 해보도록 할 테니 이 상황들을 앞으로 잘 이겨내보고 잘 지나갈 수 있게 함께 너그럽고 예쁜 마음 써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