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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반려견의 기습 발차기에 감정이 상할 뻔했다.
김영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고소각이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지난 2월에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tokkig@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2-06-30 10:24 | 최종수정 2022-06-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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