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1.그림 속에 제가 있는 건가요..보면서도 믿기지 않는 풍경에 오늘이 하이킹 마지막이라는사실에 호수만큼 눈물흘린 1인. 바흐알프제 호수 근데 너 혹시 거울이니. 2.멍하니 한참 앉아서 500년치 힐링 마음 속에 있는 안 좋은 것들이 다 깨끗해진 거 같다요. 3.진정한 자유인 두분 이분들 때문에 지금 이게 그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4.바흐알프제 가는 길에 만난 또 그림 같은 벤치 여기는 그림이 아닌 게 없네. 또 감동 눈물. 5.바흐알프제 보고 이제 버스 타는 곳까지 걸어가는 길. 눈에 최대한 많이 담아가야지 6.세계 어디든 무언갈 바라는 사람마음은 다 똑같은 가 보다.나도 소원빌기. 7.나 집에 안 갈래.....이 풍경 두고 나 못가... 8.버스정류장에서 만난 문명.. 또 이렇게 문명을 만나니 좋구나 원샷 9.이틀동안 34km 걸음... 맥주까지 마시고 햇살이 이런데 잠이 안 오냐고.. 나 없는 하루동안 사스페에서 지낸 정윤이 사진 보면서 졸기"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 속에는 마치 CG를 연상케할 정도로 멋진 스위스의 풍경과 이시영의 완벽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