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럭셔리 끝판왕 최고급 홈짐+1일 1시간 20분 운동. 이대로만 따라하면 누구나 살이 빠질까 관심 집중이다.
이때 공개된, 집 한편에 마련한 최고급 홈짐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박나래는 "오늘은 등 근육을 조지는 날이다"라며 본격적인 등 근육 만들기에 돌입하면서, "이게 다 루틴이 있다. 등하고 복근, 그다음 날은 하체를 하면 된다"라며 "김종국 회원님한테 제대로 배웠다"라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이게 말이 돼? 운동하고 몸무게가 더 늘다니. 근육량이 늘었다"라며 통탄해했다. 스튜디오에서 전현무는 "팜유 라인들이 근육이 잘 붙어"라며 "몸 안에 재료가 있으니까. 쌓아놓은 게 많으니까. 근육이 바로 붙는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더불어 박나래는 평소 준비운동을 제외하고 1시간 20분가량 운동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최근 푹 빠진 종합격투기를 배우기 위해 '코리아 좀비' 정찬성 선수가 운영하는 체육관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너무 팬이다. 연예인 만난 기분이다"라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뒤, 격투기 훈련에 앞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선수급 복장으로 환복을 하는 정성을 보이기도.
박나래는 정찬성 선수와 함께 손과 발끝을 맞닿게 하는 준비동작부터 시작했지만, 진지하게 임하는 본심과는 달리 어설픈 동작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배를 바닥에 닿게 하고 기어가는 '악어 걸음 동작'에 도전한 박나래는 급기야 헛구역질까지 하며 정찬성 선수를 만난 것을 후회하기 시작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